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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1-27 00:11
외식컨설팅 참 어려운 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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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창환
조회 : 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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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먼저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전 한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에 출장 왔다가 요리에 매료되어 모든걸 버리고 일본에서 요리학교를 다니며...여러 주방 아르바이트와 회사를 다니며...2008년에 일본 도쿄에 외식 컨설팅 회사인 AT-trading,Inc. 설립하여서 경영중인 33세 황창환이라고 합니다...
처음 핌코리아를 만나게 된건 2008년 졸업과 동시에 잠깐 학교 스승이신 외식컨설턴트 인 마츠모토 상을 만나서 한국의 외식 컬설팅 회사 조사를 했었습니다..그때 부터 핌코리아의 성장과 경영을 보며..여러가지 도움과 참고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힘드시고 어려운 항목들을 잘 정리하시고 잘 풀어나가시는 것같아.. 한국도 외식 컨설팅이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일본에서의 외식 컨설팅은 세분화 되어 있고 분류가 잘 되어있습니다.. 처음부터 입지 고려와 선택 그리고 통행 인구세분화조사등 기본적으로 시작과 동시에 여러가지등에 손이 많이 가서 한국 사람인 저에게 너무 벅차고 힘든 선택이었습니다..그리고 자신안에서의 요리와 조리의 사이에서 굉장한 갈등도 심했고..일본직원들과의 문화차이와 나아가서는 일본과 저의 심한 차이도 많이 느꼈습니다..또 일본은 많은 외식 컨설팅 회사가 자사 브랜드의 외식업에 투자를 하면서 소규모의 외식업이나 개인 외식업사업이 굉장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조금은 체계적으로 나가고 있지만 저의 지식부족과 경험 부족으로 많이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더 배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한양사이버대학의 경영학부에 3학년 편입이라는 선택을 했고 와세다 MBA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런 선택에 있어 핌코리아의 힘이 컸습니다.."숙명"이라는 말에...감동받았습니다.. 저도 앞으로 첫번째로 한국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핌코리아의 도움을 받을지도.... 그리고 저가 일본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작고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설계와 인테리어, 기획, 메뉴 플래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시스템구축, C.I.P디자인등을 하고 있습니다..조만간 한국에 개인 외식사이트를 만들 예정입니다.. 어렵고 힘든 외식 컨설팅이지만 핌코리아 부흥에 기원하겠습니다.. 한번 한국에 출장가게 되면 핌코리아에 가보고 싶네요...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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